토탈 워: 로마2/카르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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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중심인 헬레니즘 문화와 다른 페니키아 문화를 가진 세력.[1] 캠페인 난이도 어려움. 고증대로 공화정으로 시작하며 속국인 리비아와 노바 카르타고도 같은 문화권이다. 엄청난 수익과 식량을 제공하는 북아프리카에 수도가 있으며 아프리카 주변의 소국과 동쪽의 이집트를 리비아가 막아주고, 서쪽의 노바 카르타고가 이베리아로 진출하고 있는 상태. 다른 지역과 거리가 멀어서 정복은 힘들지만 방어에 유리하다는 장단점이 있으며 덕분에 경제적 성장은 빠르다.
하지만 정착지가 흩어져 있어 전선 관리가 어렵고, 방패막이인 속국 때문에 역으로 전쟁에 휩쓸리거나 속국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2] 또 동쪽의 이집트, 유럽의 야만인 모두 성장하면 진출을 막는 위치에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AI가 잡을 경우 초기버전에서는 가라만티아에게 밀려 순식간에 폭망하곤 했으나, 패치가 거듭되면서 서지중해의 패자가 되기도 했다. 현재 버전에서는 로마/시라쿠사 연합에 서서히 밀려 멸망하는게 추세인듯.
팩션 심벌은 카르타고 만신전의 주신인 바알-함몬의 아내이자 도시 카르타고의 수호신이기도 했던 여신 타니트를 상징하는 문양이다.
고대 최고의 상인 페니키아인들의 후손이라는 출신에 걸맞게 팩션 특성부터가 상업 수익에 보너스를 주며 종교 건물과 불가사의도 상업에 특화되어 있다.
종교 건물을 제외한 다른 건물들은 헬레니즘 계열과 공유한다.[3] 하지만 다른 헬레니즘 세력들과 달리 식량을 제공해주는 신전이 없는데 마찬가지로 없는 로마나 동방 문화권은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건물이 있지만 카르타고는 없기 때문에 식량 관리가 조금 어렵다. 헬레니즘의 상업 신전은 해상 상업에 능력이 제한되지만 식량을 주고, 카르타고의 상업 특화 신전은 해상, 지상 상업에 보너스를 주는데다 산업에도 보너스를 줌으로써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돈벌기에는 가장 특화되어 있다.
초기부터 포고령을 내릴 수는 있지만 그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 속국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전선이 워낙 길기 때문에 초중반까지는 요구되는 군대의 수가 많아서 유지비가 부담된다. 그러나 이탈리아와 이베리아, 그리고 아프리카 본토까지 모두 차지하기 시작하면 수많은 무역항의 어마어마한 수익이 나오기 시작한다. 중후반이 되면 그냥 용병을 마구잡이로 고용해도 자금이 남는 수준.
문화권은 단점이 심하다. 같은 문화권은 속국 두 곳 뿐이고 그 외의 다른 문화권 모두와 사이가 나쁘게 설정되어 있으며 문화 전파속도도 끔찍하게 떨어진다. 군사적인 어려움과 맞물려 카르타고를 힘들게 만드는 부분이다. 페니키아 종교가 바알 숭배에서 보이듯이 인신공양 풍습이 있는 종교여서 다른 문화와 호환이 잘 안된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추측된다.[4]
카르타고는 로마와 마찬가지로 가문 선택으로 보너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가문 선택은 플레이 자체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특정 분야를 강화하는 만큼 특정한 전략이 더 편하게 만들어준다.
바르카 왕조는 로마와 비슷한 이동거리 종특을 받고 용병 사기 보너스도 받아서 카르타고 문명 종특인 용병 유지비 할인과 합쳐 용병을 주력으로 한 적극적 초반 전쟁을 통한 정복활동으로 내정의 불리함을 상쇄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한노 왕조는 페니키아 문화로 받는 페널티로 인해 엉망진창인 외교관계를 개선해주고 세율 보너스도 있는 내정형 특성을 지녀 내정을 중시하는 플레이어에게 좋다.[5]
마고 왕조는 정복시 받는 공공질서 페널티를 줄여서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해군이 경험치 3이나 받고 시작해서 고티어가 빠르게 나오는 해군으로 빠르게 연안도시들을 차지하는 플레이에 좋다.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해양 민족인 페니키아인의 특성에 맞게 전 지역의 해운 수입을 증가시켜 준다. 해운은 수입이 매우 큰 편이라 매우 유용한 보너스. 건설한 지역에 주는 보너스가 아니라 전역 보너스이기 때문에 굳이 상업특화 도시에 짓지 않고 문화전파가 필요한 곳에 지어도 좋다. 엠퍼러 에디션 패치로 다른 세력들은 불가사의에서 전 지역에 영향을 주는 보너스가 거의 삭제되면서 상급 신전 수준으로 너프되었는데 카르타고는 여전히 남아있어 더욱 가치가 높다. 모집되는 병사들의 사기를 굉장히 많이 증가시켜 주는 것도 큰 이익이다.사실 다른 세력은 기본 신전에서 병사 사기 보너스가 붙는데 카르타고는 오직 토펫에만 붙어있는 것도 함정
시작 난이도가 어려움으로 꽤나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우선 영토가 시작부터 여기저기 쪼개져 있어서 수비하기가 굉장히 어려우며 모든 지역에 안정적으로 군사를 두자니 군비 압박이 심각해서 불가능하다. 게다가 코앞의 시라쿠사와 로마가 매우 적대적으로 초반부터 쳐들어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게다가 노바 카르타고나 리비아 등의 속국 등은 자꾸 말썽을 일으켜 곳곳에서 적을 만드는데 스페인이나 아프리카 팩션들이 밀고 오면 결국 사방에서 침공을 당해서 다구리 당하다가 멸망당하기 십상이다.
꼼수가 한가지 있는데, 아프리카 국가들이 속국을 노리고 선전포고 할때 무조건 카르타고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그 이전에 아프리카 주변국에 싹다 선전포고 걸고 동맹에게 지원 요청을 안하면 된다. 이걸 노려서 동맹국을 부르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속국의 땅을 무단침입 해서 카르타고까지 밀고 들어오지 않으므로, 시칠리아와 로마[6] 를 빠르게 밀고 리비아를 배신해서 합병해주면 편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카르타고는 용병 특화 국가이므로 이것을 이용해 난관을 타개해야 한다. 고유한 팩션 용병 풀에 더해 주전장이 될 이베리아와 이탈리아는 각종 특수 용병으로 가득찬 땅이다. 꿀땅인 아프리카를 먹고 있고, 용병 특화인 만큼 이베리아 귀족전사대라는 최종티어 유닛이 팩션 용병으로 있기 때문에 재정만 버틴다면 초반부터 최종병기들을 굴리고 다닐 수 있다. 카르타고는 팩션 용병으로 초반에 4티어급 최종병기를 끌어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AI가 아직 병력을 제대로 양성하지 못한 초반에 공세적으로 나가 발전할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모든 영토를 방어할 수 없기 때문에 수세적인 플레이는 힘들고, 다른 세력에 비해 최종 티어들이 약한데다 용병들은 고용 충전시간이 있으므로 최후반으로 간다면 많이 힘들어진다. 또한 주력이 호플리테스이기 때문에 최강의 검방 중보병을 보유한 로마를 내버려두면 정말 힘들어진다.[7]
하지만 이 목숨줄인 팩션 용병 및 최정예 용병들은 심각한 하자를 떠안고 있다. 다른 1~2티어급 용병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이 그것. 카르타고는 초반에 다면전쟁 때문에 굉장히 가난한 싸움을 강요받는데 다른 병종의 양성비용급 턴당 유지비를 갖고 있는 팩션용병을 필수적으로 굴려야 하니 허리가 휜다. 게다가 최정예인 삼니움족 용병 등 이탈리아/마그나 그라이키아 속주 언저리의 용병들은 DLC 특전인 데다가 공용 풀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적도 채간다. 때문에 후술할 함대전 꼼수 등으로 적의 풀군단을 고기밥으로 만드는 등의 고단수 전략이나 전투에서 확실히 피해 없이 이기는 전술적 승리가 요구된다.
진행방향은 여럿 있다. 우선 과감히 지키기 어려운 영토를 신경쓰지 말고 확실히 지킬 영토만 결정해서 그쪽을 중심으로 확장하는 것인데, 아프리카 쪽은 주변의 속국 리비아나 노바 카르타고 때문에 뻗어나가기 애매하다. 따라서 시칠리아를 포기하고 해협은 해군으로 틀어막은 뒤 스페인 방면에 집중하거나, 혹은 스페인을 방관하거나 외교관 러쉬로 묶어놓고 이탈리아 방면에 공세를 집중하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 야전에 자신이 있는 유저라면 초반부터 시라쿠사를 점령해서 시칠리아를 통일한 다음에 이탈리아 반도에 상륙해서 숙적 로마를 조져도 된다. 프린키페스가 나오기 전에 로마를 박살내놓으면 웬만큼 건드릴 세력이 없다고 보면 된다.
또 다른 방법은 카르타고 본토에서 병력을 모으는 동안 리비아의 병력을 소모시킨 후(외교창에서 속국, 동맹에 대한 공격지시 명령을 이용) 리비아와의 속국을 풀고 카르타고가 주도로 있는 속주를 다 먹는 방법이 있다.[8] 카르타고가 주도로 있는 속주는 4개의 항구와 곡물자원이 있는데 조금만 내정하다보면 2개 군단과 1개 함대를 굴릴 수 있는 재원이 마련이 된다.
로마와 싸울 때는 로마가 육군을 수송선에 태워 바다에 있을 때 함대로 공격하면 수월하다. 도선전으로 가면 무난히 지기 때문에, 충각과 공성 함선을 이용해 선박 자체를 침몰시키는데 집중하자. 적절한 체급의 함선과 공성 함선 4기 정도가 있으면 일반적으로 2배수 정도의 육군을 물고기 밥으로 줄 수 있다.
상기한 해상전을 기반으로 한 꼼수가 있다. 게임 스타트하자마자 릴리바이움에 군함 항구를 만들고 공성함선 9척을 모은다(모병에 3턴 소요). 모으자 마자 로마의 나폴리 앞바다에 주둔지 함선 지원오는 거리 바로 밖에 주차시켜 놓고 로마에 선전포고를 하자. 주차할 때는 함대 유지비 아낄 겸 약탈태세로 놓는다. 연구는 충각 대미지업으로 올리고 장군 경험치도 열정을 찍어 함선 충각 대미지를 극대화한다. AI가 본인이 압도적 우세인줄 알고 이탈리아에서 모병하는 즉시 나폴리 앞바다로 아군 함대에 꼴아박는데 공성+충각으로 물고기밥으로 만들고 포로를 풀어주면 돈이 꽤 나온다. 그 돈으로 릴리바이움에서 육군을 모병해서 시라쿠사를 치고 무주공산인 이탈리아로 북상하면 게임시작 후 빠르면 20턴 내에 로마를 멸망시킬 수 있다.
전설 난이도에서는 오히려 함대 포로장사로 들어오는 돈이 더 많아져서 더 쉽다. 로마 멸망 후에는 북방 켈트족과는 불가침조약을 맺고 아프리카 전역과 이집트를 석권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베리아는 지형 상 수월하게 정벌하려면 적어도 3개 군단이 필요하고 이베리아의 스쿠타리 같은 검병대와 카르타고의 호플리테스는 극상성이어서 전투도 쉽지 않은 편이다. 반면 아프리카는 상하 두갈래로 2개 군단으로 일직선 돌파가 가능하다. 누미디아는 반드시 배반하는 족속들이므로 필히 정벌하여 후방을 안정화시키자. 참고로 아프리카의 투창기병, 이집트 파이크병의 극상성이 발레아레스 투석병이다.
정규군은 호플리테스 진형을 사용하는 호플리테스들을 중심으로 하며 이를 기병, 장창병, 검보병들이 보조해주는 전형적인 지중해식 로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점이라면 병종의 수가 상당히 적어 호플리테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병종별로 하나씩 밖에 없고 최종 4티어의 병종은 호플리테스인 카르타고 신성대와 전투 코끼리밖에 없다. 상급 병종의 성능이 다른 세력의 병종보다 조금 처진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9] 초반에 사용할 수 있는 병종은 카르타고 호플리테스/리비아 호플리테스, 카르타고 기병대로 끝이므로 수가 많이 부족하다. 또한 원거리 병종이 부실하다는 것도 큰 단점으로 원거리 병종의 경우 용병이 없으면 투창병뿐이다.[10] 이 아쉬운 로스터를 그나마 보완해주는 것은 카르타고 특유의 군제개혁으로 초반 병종이 재배치되는 것으로 정착지에서 고용이 가능한 후기 리비아 호플리테스는 가격에 비해 장갑이 뛰어나고, 후기 카르타고 호플리테스는 가성비가 훌륭하다. 특히나 군제 개혁 전에도 카르타고 호플리테스는 엘리트창을 쓰기 때문에 초반에 준수하게 활약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디까지나 기존 병력을 재배치하는 것이므로 부족한 병종을 다 메워주지는 못한다. 군제 개혁이 3티어 주력 병영과 같은 테크인데 이 때 카르타고 정규군 주력인 리비아 보병대, 귀족 기병대, 아프리카 코끼리도 나오는 만큼 이 타이밍의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카르타고는 용병 특화 세력으로 용병을 통해 이렇게 구멍이 숭숭 뚫린 로스터를 보완해준다. 용병의 유지비를 줄여주는 특성 덕분에 재정적으로 안정화만 되면 용병이 정규군의 부족함을 채워 준다. 특히나 팩션 용병들이 전반적으로 성능이 준수한 편으로 어디서나 고용할 수 있는 팩션 용병은 켈트, 이베리아, 누미디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병종으로 일반적으로는 용병으로 모집하기 힘든 최정예 병종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유지비만 감당할 수 있으면 손쉽게 처음부터 최정예로 병력을 꾸릴 수 있다. 하지만 용병의 최대 문제점은 가격으로 초반에는 무지막지한 유지비를 감당하면서 쓸 여유도 없으며 효율도 떨어진다. 군사관리 1티어 기술에 용병 유지비를 15% 감소시켜주는 용병기술을 빨리 개발하고, 군대 전통으로도 장군 특성으로도 용병 유지비 감소를 찍어줄 수 있으므로 빠르게 활용하면 부담이 적어진다. 아니면 요원인 관리들의 부대 합류시 패시브 스킬이 유지비 감소인 만큼 관리들을 초반에 고용해 부대에 합류시키는 것도 괜찮은 방법. 참고로 캠페인에서 용병을 활용할때 핵심 지역은 이탈리아와 그리스이다. 이 지역에 3.5티어급 호플리테스가 용병으로 나오고 특히 이탈리아 남부는 최상급 기병인 캄파니아 기병대와 3티어급 근접 보병인 삼니움 보병대가 나와 최고의 용병풀을 자랑한다. 이베리아 남동부도 2티어 근접보병과 근접기병이 나오고 자체 용병풀과 별개로 발레아레스 투석병이 모여서 중요한 용병 모집 지역이다.
이런 조건이 합쳐지므로 전술적으로는 풍부한 로스터 덕분에 폭이 넓은 편으로 정통 망치와 모루 전술을 구현할 수도 누미디아 투창 기병을 중심으로 히트 앤드 런을 구사할 수도 있고 코끼리를 중심으로 모랄빵 조합을 짤 수도 있다. 하지만 특화 팩션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각 특화 병종에 비해서 다양성과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확실하게 우위에 서기는 힘들다.
장군 병종은 겨우 2종류로 여러모로 아쉽다. 장군 호위대는 가격이 싸고 빠르지만 전투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아프리카 전투 코끼리는 전투력은 준수하지만 장군이 죽을 수 있는 위험성이 크다. 그나마 멀티플레이에서는 귀족 기병대를 선택 가능하지만 귀족 기병대도 최정예 병종이 아니므로 타국에 비해서 아쉬운 편이다.
해군은 우수한 편으로 공성 함선이 2티어부터 생산 가능하고 3티어부터 최정예 병종인 카르타고 신성대가 6단 노선으로 생산 가능하며 투창병이지만 7단 노선까지 제공된다. 비교적 빠른 티어부터 쓸 수 있는 카르타고 신성대는 도선전에서도 상륙전에서도 발군의 성능을 발휘하므로 해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사거리가 긴 사격병종이 없기 때문에 지원 함선은 모두 투창병 뿐이고 근접 함선은 호플리테스 계열 뿐이라 다양성도 떨어지고 전술이 상대적으로 경직된다.[11] 그래도 용병 해군도 할인받는 만큼 활용에 따라 도움이 된다.
한니발 앳 더 게이트 발매에 맞춰 카르타고 로스터에 다양한 체급의 용병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멀티플레이의 강자 중 하나로 떠올랐다. 기병, 검병, 창병이 모두 적절하게 지원되고, 코끼리에 파이크까지 존재해서 밸런스가 잘 잡힌 팩션이다.결국 한니발이 멀티까지 먹여살리는 꼴이 되었다. 역시 카르타고는 한니발이 있어야 똑바로 돌아간다 하지만 이미 특화 분야가 없던 카르타고가 더욱 중구난방으로 짜여진 로스터로 확정되면서 특화 세력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기 세력이라 사용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지만 중위권 정도의 위치를 가진다.
자체 호플리테스의 성능이 아쉽고 지원되는 검 계열 용병이 많기 때문에 파이크와 코끼리의 지원을 받는 검병 위주의 세력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기병은 다양하지만 적절한게 없고 창병들은 대기병으로 쓰기 어려운 호플리테스 계열 뿐이라 기병 견제가 어렵다. 또한 궁병과 투석병은 상급을 쓸 수 밖에 없어 사격전은 강제적으로 포기하거나 강하게 되는 대신 포인트 많이 투자한다는 이지선다형 선택에 빠지게 된다. 여기에 코끼리까지 집어넣으면 포인트가 빠듯해지기 때문에 쳐낼걸 쳐내는 과감한 빌드가 필요하다. 그 대신 후기 리비아 호플리테스는 하스타티보다 낮은 가격에 군단병 상대로도 버틸 수 있고 기병도 아프게 때리는 말도 안되는 가성비 유닛인 만큼 리비아 보병대 일부를 적절하게 대체해주는 것으로 포인트를 상당히 아낄 수 있다.
1. 개요[편집]
- Intro
'새로운 도시' 카르타고는 원래 페니키아인이 세운 무역 식민지였으나, 지금은 해상 무역을 총괄하는 독자적인 제국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모두 바알-함몬과 그 신도들의 은총 덕입니다.
카르타고인은 근면성실하고 신앙심 깊은 자들로, 서지중해의 무역을 지배하기 위해 수 세대 동안 노력해 왔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주변 그리스 식민지와의 충돌은 불가피한 것이 되었으며, 건방진 로마와도 마주치고 있습니다.
카르타고인은 보통 무역에 종사하지만, 필요하다면 훌륭한 전사로 변하여 칼을 들고 전쟁터로 향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용병을 교묘하게 부릴 줄 알며, 넘치는 은으로 무력을 구입합니다.
- 바르카 가문
바르카, 혹은 바르카스라 불리는 이 가문의 뜻은 '번개'라는 의미입니다. 로마의 팽창주의를 가장 강력하게 반대해왔습니다.
- 한노 가문
기원전 3세기경 위대한 한노에 의해 창립된 가문입니다. 50여년간 카르타고를 통치하며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 마고 가문
카르타고의 유서깊은 명문 귀족인 마고 가문은 시칠리아, 사르디니아, 그리고 리비아를 정복하는데 가장 크게 공헌했습니다.
- 귀족 세력 (Other Dynasties)
지중해의 중심인 헬레니즘 문화와 다른 페니키아 문화를 가진 세력.[1] 캠페인 난이도 어려움. 고증대로 공화정으로 시작하며 속국인 리비아와 노바 카르타고도 같은 문화권이다. 엄청난 수익과 식량을 제공하는 북아프리카에 수도가 있으며 아프리카 주변의 소국과 동쪽의 이집트를 리비아가 막아주고, 서쪽의 노바 카르타고가 이베리아로 진출하고 있는 상태. 다른 지역과 거리가 멀어서 정복은 힘들지만 방어에 유리하다는 장단점이 있으며 덕분에 경제적 성장은 빠르다.
하지만 정착지가 흩어져 있어 전선 관리가 어렵고, 방패막이인 속국 때문에 역으로 전쟁에 휩쓸리거나 속국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2] 또 동쪽의 이집트, 유럽의 야만인 모두 성장하면 진출을 막는 위치에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AI가 잡을 경우 초기버전에서는 가라만티아에게 밀려 순식간에 폭망하곤 했으나, 패치가 거듭되면서 서지중해의 패자가 되기도 했다. 현재 버전에서는 로마/시라쿠사 연합에 서서히 밀려 멸망하는게 추세인듯.
팩션 심벌은 카르타고 만신전의 주신인 바알-함몬의 아내이자 도시 카르타고의 수호신이기도 했던 여신 타니트를 상징하는 문양이다.
2. 내정[편집]
- 속국
- 카르타고 노바
- 리비아
고대 최고의 상인 페니키아인들의 후손이라는 출신에 걸맞게 팩션 특성부터가 상업 수익에 보너스를 주며 종교 건물과 불가사의도 상업에 특화되어 있다.
종교 건물을 제외한 다른 건물들은 헬레니즘 계열과 공유한다.[3] 하지만 다른 헬레니즘 세력들과 달리 식량을 제공해주는 신전이 없는데 마찬가지로 없는 로마나 동방 문화권은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건물이 있지만 카르타고는 없기 때문에 식량 관리가 조금 어렵다. 헬레니즘의 상업 신전은 해상 상업에 능력이 제한되지만 식량을 주고, 카르타고의 상업 특화 신전은 해상, 지상 상업에 보너스를 주는데다 산업에도 보너스를 줌으로써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돈벌기에는 가장 특화되어 있다.
초기부터 포고령을 내릴 수는 있지만 그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 속국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전선이 워낙 길기 때문에 초중반까지는 요구되는 군대의 수가 많아서 유지비가 부담된다. 그러나 이탈리아와 이베리아, 그리고 아프리카 본토까지 모두 차지하기 시작하면 수많은 무역항의 어마어마한 수익이 나오기 시작한다. 중후반이 되면 그냥 용병을 마구잡이로 고용해도 자금이 남는 수준.
문화권은 단점이 심하다. 같은 문화권은 속국 두 곳 뿐이고 그 외의 다른 문화권 모두와 사이가 나쁘게 설정되어 있으며 문화 전파속도도 끔찍하게 떨어진다. 군사적인 어려움과 맞물려 카르타고를 힘들게 만드는 부분이다. 페니키아 종교가 바알 숭배에서 보이듯이 인신공양 풍습이 있는 종교여서 다른 문화와 호환이 잘 안된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추측된다.[4]
2.1. 시작가문[편집]
카르타고는 로마와 마찬가지로 가문 선택으로 보너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가문 선택은 플레이 자체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특정 분야를 강화하는 만큼 특정한 전략이 더 편하게 만들어준다.
바르카 왕조는 로마와 비슷한 이동거리 종특을 받고 용병 사기 보너스도 받아서 카르타고 문명 종특인 용병 유지비 할인과 합쳐 용병을 주력으로 한 적극적 초반 전쟁을 통한 정복활동으로 내정의 불리함을 상쇄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한노 왕조는 페니키아 문화로 받는 페널티로 인해 엉망진창인 외교관계를 개선해주고 세율 보너스도 있는 내정형 특성을 지녀 내정을 중시하는 플레이어에게 좋다.[5]
마고 왕조는 정복시 받는 공공질서 페널티를 줄여서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해군이 경험치 3이나 받고 시작해서 고티어가 빠르게 나오는 해군으로 빠르게 연안도시들을 차지하는 플레이에 좋다.
2.2. 불가사의[편집]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바알 함몬의 신전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몰렉과 토펫 항목에 설명되어 있는, 인신공양이 벌어지던 바로 그 건물이 맞다. 아이콘에 묘사된 것은 타니트. #
해양 민족인 페니키아인의 특성에 맞게 전 지역의 해운 수입을 증가시켜 준다. 해운은 수입이 매우 큰 편이라 매우 유용한 보너스. 건설한 지역에 주는 보너스가 아니라 전역 보너스이기 때문에 굳이 상업특화 도시에 짓지 않고 문화전파가 필요한 곳에 지어도 좋다. 엠퍼러 에디션 패치로 다른 세력들은 불가사의에서 전 지역에 영향을 주는 보너스가 거의 삭제되면서 상급 신전 수준으로 너프되었는데 카르타고는 여전히 남아있어 더욱 가치가 높다. 모집되는 병사들의 사기를 굉장히 많이 증가시켜 주는 것도 큰 이익이다.
3. 외치[편집]
시작 난이도가 어려움으로 꽤나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우선 영토가 시작부터 여기저기 쪼개져 있어서 수비하기가 굉장히 어려우며 모든 지역에 안정적으로 군사를 두자니 군비 압박이 심각해서 불가능하다. 게다가 코앞의 시라쿠사와 로마가 매우 적대적으로 초반부터 쳐들어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게다가 노바 카르타고나 리비아 등의 속국 등은 자꾸 말썽을 일으켜 곳곳에서 적을 만드는데 스페인이나 아프리카 팩션들이 밀고 오면 결국 사방에서 침공을 당해서 다구리 당하다가 멸망당하기 십상이다.
꼼수가 한가지 있는데, 아프리카 국가들이 속국을 노리고 선전포고 할때 무조건 카르타고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그 이전에 아프리카 주변국에 싹다 선전포고 걸고 동맹에게 지원 요청을 안하면 된다. 이걸 노려서 동맹국을 부르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속국의 땅을 무단침입 해서 카르타고까지 밀고 들어오지 않으므로, 시칠리아와 로마[6] 를 빠르게 밀고 리비아를 배신해서 합병해주면 편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카르타고는 용병 특화 국가이므로 이것을 이용해 난관을 타개해야 한다. 고유한 팩션 용병 풀에 더해 주전장이 될 이베리아와 이탈리아는 각종 특수 용병으로 가득찬 땅이다. 꿀땅인 아프리카를 먹고 있고, 용병 특화인 만큼 이베리아 귀족전사대라는 최종티어 유닛이 팩션 용병으로 있기 때문에 재정만 버틴다면 초반부터 최종병기들을 굴리고 다닐 수 있다. 카르타고는 팩션 용병으로 초반에 4티어급 최종병기를 끌어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AI가 아직 병력을 제대로 양성하지 못한 초반에 공세적으로 나가 발전할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모든 영토를 방어할 수 없기 때문에 수세적인 플레이는 힘들고, 다른 세력에 비해 최종 티어들이 약한데다 용병들은 고용 충전시간이 있으므로 최후반으로 간다면 많이 힘들어진다. 또한 주력이 호플리테스이기 때문에 최강의 검방 중보병을 보유한 로마를 내버려두면 정말 힘들어진다.[7]
하지만 이 목숨줄인 팩션 용병 및 최정예 용병들은 심각한 하자를 떠안고 있다. 다른 1~2티어급 용병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이 그것. 카르타고는 초반에 다면전쟁 때문에 굉장히 가난한 싸움을 강요받는데 다른 병종의 양성비용급 턴당 유지비를 갖고 있는 팩션용병을 필수적으로 굴려야 하니 허리가 휜다. 게다가 최정예인 삼니움족 용병 등 이탈리아/마그나 그라이키아 속주 언저리의 용병들은 DLC 특전인 데다가 공용 풀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적도 채간다. 때문에 후술할 함대전 꼼수 등으로 적의 풀군단을 고기밥으로 만드는 등의 고단수 전략이나 전투에서 확실히 피해 없이 이기는 전술적 승리가 요구된다.
진행방향은 여럿 있다. 우선 과감히 지키기 어려운 영토를 신경쓰지 말고 확실히 지킬 영토만 결정해서 그쪽을 중심으로 확장하는 것인데, 아프리카 쪽은 주변의 속국 리비아나 노바 카르타고 때문에 뻗어나가기 애매하다. 따라서 시칠리아를 포기하고 해협은 해군으로 틀어막은 뒤 스페인 방면에 집중하거나, 혹은 스페인을 방관하거나 외교관 러쉬로 묶어놓고 이탈리아 방면에 공세를 집중하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 야전에 자신이 있는 유저라면 초반부터 시라쿠사를 점령해서 시칠리아를 통일한 다음에 이탈리아 반도에 상륙해서 숙적 로마를 조져도 된다. 프린키페스가 나오기 전에 로마를 박살내놓으면 웬만큼 건드릴 세력이 없다고 보면 된다.
또 다른 방법은 카르타고 본토에서 병력을 모으는 동안 리비아의 병력을 소모시킨 후(외교창에서 속국, 동맹에 대한 공격지시 명령을 이용) 리비아와의 속국을 풀고 카르타고가 주도로 있는 속주를 다 먹는 방법이 있다.[8] 카르타고가 주도로 있는 속주는 4개의 항구와 곡물자원이 있는데 조금만 내정하다보면 2개 군단과 1개 함대를 굴릴 수 있는 재원이 마련이 된다.
로마와 싸울 때는 로마가 육군을 수송선에 태워 바다에 있을 때 함대로 공격하면 수월하다. 도선전으로 가면 무난히 지기 때문에, 충각과 공성 함선을 이용해 선박 자체를 침몰시키는데 집중하자. 적절한 체급의 함선과 공성 함선 4기 정도가 있으면 일반적으로 2배수 정도의 육군을 물고기 밥으로 줄 수 있다.
상기한 해상전을 기반으로 한 꼼수가 있다. 게임 스타트하자마자 릴리바이움에 군함 항구를 만들고 공성함선 9척을 모은다(모병에 3턴 소요). 모으자 마자 로마의 나폴리 앞바다에 주둔지 함선 지원오는 거리 바로 밖에 주차시켜 놓고 로마에 선전포고를 하자. 주차할 때는 함대 유지비 아낄 겸 약탈태세로 놓는다. 연구는 충각 대미지업으로 올리고 장군 경험치도 열정을 찍어 함선 충각 대미지를 극대화한다. AI가 본인이 압도적 우세인줄 알고 이탈리아에서 모병하는 즉시 나폴리 앞바다로 아군 함대에 꼴아박는데 공성+충각으로 물고기밥으로 만들고 포로를 풀어주면 돈이 꽤 나온다. 그 돈으로 릴리바이움에서 육군을 모병해서 시라쿠사를 치고 무주공산인 이탈리아로 북상하면 게임시작 후 빠르면 20턴 내에 로마를 멸망시킬 수 있다.
전설 난이도에서는 오히려 함대 포로장사로 들어오는 돈이 더 많아져서 더 쉽다. 로마 멸망 후에는 북방 켈트족과는 불가침조약을 맺고 아프리카 전역과 이집트를 석권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베리아는 지형 상 수월하게 정벌하려면 적어도 3개 군단이 필요하고 이베리아의 스쿠타리 같은 검병대와 카르타고의 호플리테스는 극상성이어서 전투도 쉽지 않은 편이다. 반면 아프리카는 상하 두갈래로 2개 군단으로 일직선 돌파가 가능하다. 누미디아는 반드시 배반하는 족속들이므로 필히 정벌하여 후방을 안정화시키자. 참고로 아프리카의 투창기병, 이집트 파이크병의 극상성이 발레아레스 투석병이다.
3.1. 캠페인 목표[편집]
[ 펼치기 · 접기 ] - 군사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50개의 항구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아프리카, 이탈리아, 시리아, 타라코넨시스, 보스포루스, 아이깁투스
- 총 16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60개의 해군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40개의 용병 유닛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36개의 항구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아프리카, 아라비아 펠릭스, 켈티카, 프로빈키아, 킬리키아, 코카시아
- 25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민간 기술을 20개 이상 연구할 것.
- 총 10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아프리카, 헬라스, 페르시스, 일리리아, 이탈리아, 아퀴타니아
- 다음 건물을 완성할 것 - 토펫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35개 만들 것.
- 10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기술을 30개 이상 연구할 것.
- 챕터 I - Audacibus Annue Coeptis[4] : 3개 속주 이상을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2500 탈렌트
- 챕터 II - Si Vis Pacem, Para Bellum[10]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18개의 항구 정착지를 지배할 것. 보상: 5000 탈렌트
- 챕터 III - Inveniam Viam[15] : 모든 유닛을 합쳐 75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7500 탈렌트
- 챕터 IV - Vae Victis[19] : 13개 이상의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보상: 10000 탈렌트
- 챕터 V - Excelsior[24] : 10개 이상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13000 탈렌트
- 챕터 VI - Veni, Vidi, Vici[31]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35개의 항구 정착지를 지배할 것. 보상: 16000 탈렌트
- 레반트 지배[25] : 다음의 2개 속주 중 1개 이상을 완전히 점령할 것 - 나바타이아, 시리아. 보상: 8000 탈렌트
- 무역의 달인[26] : 10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보상: 7000 탈렌트
- 북지중해의 주인[27] : 다음 해역에 인접한 항구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마레 카르파티움, 마레 아이가이움, 마레 이오니움, 마레 아드리아티쿰.[28] 보상: 8000 탈렌트
- 왕조의 종말[29] :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 이집트. 보상: 7000 탈렌트
- 해상 패권[30] : 모든 해군 유닛을 합쳐 총 3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7000 탈렌트
- 챕터 VII - Per Aspera...[38] : 모든 유닛을 합쳐 12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20000 탈렌트
- 흑해의 주인[32] : 다음 해역에 인접한 항구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폰투스 트라키우스, 폰투스 키메리우스, 폰투스 에욱시누스.[33] 보상: 9000 탈렌트
- 대서양의 주인[34] : 다음 해역에 인접한 항구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오케아누스 아틀란티쿠스, 오케아누스 갈리쿠스, 시누스 아퀴타누스.[35] 보상: 9000 탈렌트
- 탐욕을 넘어[36]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40000을 달성할 것. 보상: 9000 탈렌트
- 멈춰야 할 때[37] : 다음 세력과 방위 동맹 또는 군사 동맹을 맺을 것 - 파르티아. 보상: 10000 탈렌트
- 챕터 VIII - ...Ad Astra[42] : 70개 이상의 정착지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지배할 것. 보상: 25000 탈렌트
- 챕터 IX - Invictus[45] : 승리 조건을 달성할 것. 보상: 30000 탈렌트
[1] 카르타고는 지중해 해안에 여러 식민지를 건설했으나 그 중 일부는 카르타고 제국 안에 남았고 나머지는 정복자 손에 떨어졌습니다. 식민지에 대한 로마와 아프리카 왕국의 위협은 언제나 카르타고의 근심거리였습니다.[2] 페니키아의 식민지인들이었던 카르타고인은 조타술과 해상무역으로 호평받았습니다. 그들은 여러세대동안 지중해 건너 무역을 했습니다.[3] 그리스 식민지인 메시나와 시라쿠사 간의 전쟁에 양 쪽이 참견한 결과 카르타고와 로마의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전쟁은 어느 한 쪽이 시칠리아 전체를 지배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1차 포에니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4] 나의 대업을 허하소서[5] 수년동안 카르타고는 의심할 여지없는 해상 패권국이었습니다. 지중해의 지배를 유지하기 위해 카르타고는 주요 항구를 지배할 필요가 있었습니다.[6] 각각 스페인 동부 해안, 이탈리아 서부 해안, 카르타고 서부 해안, 마실리아 앞바다이다.[7] 카르타고는 군사적 경험이 부족하지 않았지만 시민병이 모자랐습니다. 카르타고의 많은 병사들은 동맹국이나 정복된 땅에서부터 모집된 용병이었습니다.[8] 로마는 전쟁을 겪으며 굉장히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카르타고가 해상에서 우위를 점할 때, 로마인들은 지상전의 대가가 되었고 로마군의 요구에 부합하는 외국인들의 교리를 채택하는 놀라운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9] 1차 포에니 전쟁의 결과 카르타고는 코르시카와 사르데냐 식민지를 로마에게 양도했습니다. 전쟁의 결과가 달랐더라면 카르타고는 군사적 목적으로 이 섬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티레니아 해를 건너 침략을 개시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10] 평화를 바라는 자 전쟁을 준비하라[11] 카르타고는 지중해를 구성하는 작은 바다들을 지배하여 우수한 해군의 명성을 얻었습니다.[12] 카르타고는 지중해의 해상로와 헤라클레스의 기둥 너머의 대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식을 기초로 무역 제국을 건설하였습니다. 카르타고인들은 많은 아프리카 왕국과 이베리아 부족들과 광범위한 토지 거래도 했습니다.[13] 한니발이 칸나이에서 큰 승리를 거둔 후 로마의 야망을 두려워한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는 카르타고와 동맹을 맺었습니다. 카르다고가 로마를 처부순다면 마케도니아의 독립은 유지될 것입니다.[14] 카르타고의 주된 강점은 항해와 무역으로 경험을 쌓은 해군입니다. 숙련된 선원인 카르타고 시민들이 운용하는 함대는 여러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였습니다.[15] 길을 찾으리라[16] 3차 포에니 전쟁이 끝날 무렵, 카르타고와 로마는 죽을 각오로 싸웠고 로마 원로원은 카르타고의 완전한 파괴를 허가했습니다. 카르타고인들은 항상 참을성이 많았지만, 만약 그들의 인내심을 뛰어넘는 압박을 받았다면, 카르타고인들은 로마를 땅위에서 휩쓸어 버릴 계획을 수립했을 것입니다.[17] 카르타고는 용병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한니발이 로마로 향하는 동안 그는 오만한 로마를 싫어하는 많은 켈트 용병들을 그의 군대에 고용했습니다.[18] 카르타고는 와인 생산으로 명성이 드높았고 지중해 너머까지 이를 수출했습니다. 평화로운 시절에는 로마도 그들의 고객 중 하나였습니다.[19] 패자에게 애도를[20] 카르타고인들은 한때 동부 지중해와 레반트에서 강력한 민족인 페니키아 출신이었습니다. 만약 카르타고가 로마의 공격을 받지 않았다면, 그들은 고향을 되찾는게 가능했을까요?[21] 수년 동안 카르타고 해군의 지배력에 그 누구도 감히 대항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남지중해의 주요 항구에 대한 통제력을 장악할 필요가 있었습니다.[22] 각각 리비아 앞바다, 이집트 앞바다, 시리아 앞바다이다.[23] 카르타고가 이베리아 반도 남부 너머에까지 영향력을 미쳤다면 그들은 분명 이베리아 전체를 지배하려고 노력했어야 했습니다.[24] 항상 위로[25] 카르타고인들이 옛 조국으로 돌아갔었다면 옛 페니키아 내륙 너머를 정복해 레반트를 안전하게 할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26] 카르타고는 무역에 기반을 둔 제국이었습니다. 그들의 조상 페니키아인들은 뛰어난 상인이었고 카르타고인들은 헤라클레스 기둥 너머 지중해의 해안과 해상 뱃길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수많은 아프리카 왕국들, 아라비아 부족들과 거래를 했습니다.[27] 카르타고 해군의 지배권에 도전하는 이들은 없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북부 지중해의 주요 항구를 지배해야 합니다.[28] 각각 로도스 앞바다, 그리스 동부 해안, 그리스 서부 해안, 북이탈리아 동부 해안이다.[29] 카르타고가 로마를 넘어섰다면, 그 다음은 분명 다른 지중해 다른 국가들과 전쟁을 벌였을 것입니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이집트는 카르타고의 해군 및 상업 라이벌로 떠올랐습니다. 카르타고의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집트를 파멸시켜야 했을 것입이다.[30] 카르타고의 강점은 오랫동안 무역과 전쟁으로 단련된 강력한 해군입니다. 카르타고는 시민들로 이루어진 숙련된 선원이 조종하는 함선으로 여러 전쟁에서 해상권을 장악하였습니다.[31]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32] 수년 동안 지중해에서 카르타고의 해군의 우월성은 의심없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흑해로의 확장을 하기 위해서는 흑해 해안에 중요 항구를 정렴하는것이 필수적일 것입니다.[33] 각각 흑해 서부, 북부, 남부이다.[34] 카르타고 해군은 도전 받지 않은 채 수 년 동안 지중해를 지배해왔습니다. 헤라클레스 기둥 너머로 확장하고자 한다면 대서양 해안의 항구를 장악 하는 것이 열쇠였을 것입니다.[35] 각각 스페인 서해안, 프랑스 북서해안, 스페인 북부 해안이다.[36] 부는 힘입니다. 로마의 강력한 무역 관계에 필적하는 거대한 카르타고 제국은 어떤 탐욕도 넘어서는 부유함이 있었을 것입니다.[37] 카르타고의 강력함은 언제나 바다에 있었습니다. 위대한 해양 제국은 끊임없는 로마의 야망과 잔인함과 마추쳤을때 몰락했습니다. 카르타고가 이겼다면 전적으로 강력한 무역망을 갖춘 군사 대국 파르티아와의 동맹 덕분일 것입니다. [38] 역경을 넘어...[39] 카르타고는 무역에 기반을 둔 제국이었습니다. 그들의 조상 페니키아인들은 뛰어난 상인이었고 카르타고인들은 헤라클레스 기둥 너머 지중해의 해안과 해상 뱃길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수많은 아프리카 왕국들, 아라비아 부족들과 거래를 했습니다.[40] 수년 동안 지중해에서 카르타고의 해군의 우월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 힘을 확장하기 원한다면 아라비아 반도 너머에 중요 항구를 점령하는 것이 필수적이었을 것입니다.[41] 각각 아라비아 남동해안, 페르시아 만, 인도 북서해안이다.[42] ...별들을 향해[43] 수년 동안 지중해에서 카르타고의 해군의 우월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 힘을 확장하기 원한다면 북쪽 문명의 몇몇 중요 항구를 점령하는 것이 필수적이었을 것입니다.[44] 각각 영국-프랑스 해협, 아일랜드 앞바다, 북해, 발트해이다.[45] 불패- 군사 승리
4. 군사[편집]
- 강점: 초반부터 활용 가능한 다양하고 우수한 용병, 가성비가 좋은 초반 병종, 7단 노선까지 지원하는 양질의 해군
- 약점: 다소 약하고 다양성도 부족한 정규군, 부족한 최정예 병종, 긴 사거리의 사격 병종이 없음
정규군은 호플리테스 진형을 사용하는 호플리테스들을 중심으로 하며 이를 기병, 장창병, 검보병들이 보조해주는 전형적인 지중해식 로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점이라면 병종의 수가 상당히 적어 호플리테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병종별로 하나씩 밖에 없고 최종 4티어의 병종은 호플리테스인 카르타고 신성대와 전투 코끼리밖에 없다. 상급 병종의 성능이 다른 세력의 병종보다 조금 처진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9] 초반에 사용할 수 있는 병종은 카르타고 호플리테스/리비아 호플리테스, 카르타고 기병대로 끝이므로 수가 많이 부족하다. 또한 원거리 병종이 부실하다는 것도 큰 단점으로 원거리 병종의 경우 용병이 없으면 투창병뿐이다.[10] 이 아쉬운 로스터를 그나마 보완해주는 것은 카르타고 특유의 군제개혁으로 초반 병종이 재배치되는 것으로 정착지에서 고용이 가능한 후기 리비아 호플리테스는 가격에 비해 장갑이 뛰어나고, 후기 카르타고 호플리테스는 가성비가 훌륭하다. 특히나 군제 개혁 전에도 카르타고 호플리테스는 엘리트창을 쓰기 때문에 초반에 준수하게 활약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디까지나 기존 병력을 재배치하는 것이므로 부족한 병종을 다 메워주지는 못한다. 군제 개혁이 3티어 주력 병영과 같은 테크인데 이 때 카르타고 정규군 주력인 리비아 보병대, 귀족 기병대, 아프리카 코끼리도 나오는 만큼 이 타이밍의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카르타고는 용병 특화 세력으로 용병을 통해 이렇게 구멍이 숭숭 뚫린 로스터를 보완해준다. 용병의 유지비를 줄여주는 특성 덕분에 재정적으로 안정화만 되면 용병이 정규군의 부족함을 채워 준다. 특히나 팩션 용병들이 전반적으로 성능이 준수한 편으로 어디서나 고용할 수 있는 팩션 용병은 켈트, 이베리아, 누미디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병종으로 일반적으로는 용병으로 모집하기 힘든 최정예 병종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유지비만 감당할 수 있으면 손쉽게 처음부터 최정예로 병력을 꾸릴 수 있다. 하지만 용병의 최대 문제점은 가격으로 초반에는 무지막지한 유지비를 감당하면서 쓸 여유도 없으며 효율도 떨어진다. 군사관리 1티어 기술에 용병 유지비를 15% 감소시켜주는 용병기술을 빨리 개발하고, 군대 전통으로도 장군 특성으로도 용병 유지비 감소를 찍어줄 수 있으므로 빠르게 활용하면 부담이 적어진다. 아니면 요원인 관리들의 부대 합류시 패시브 스킬이 유지비 감소인 만큼 관리들을 초반에 고용해 부대에 합류시키는 것도 괜찮은 방법. 참고로 캠페인에서 용병을 활용할때 핵심 지역은 이탈리아와 그리스이다. 이 지역에 3.5티어급 호플리테스가 용병으로 나오고 특히 이탈리아 남부는 최상급 기병인 캄파니아 기병대와 3티어급 근접 보병인 삼니움 보병대가 나와 최고의 용병풀을 자랑한다. 이베리아 남동부도 2티어 근접보병과 근접기병이 나오고 자체 용병풀과 별개로 발레아레스 투석병이 모여서 중요한 용병 모집 지역이다.
이런 조건이 합쳐지므로 전술적으로는 풍부한 로스터 덕분에 폭이 넓은 편으로 정통 망치와 모루 전술을 구현할 수도 누미디아 투창 기병을 중심으로 히트 앤드 런을 구사할 수도 있고 코끼리를 중심으로 모랄빵 조합을 짤 수도 있다. 하지만 특화 팩션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각 특화 병종에 비해서 다양성과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확실하게 우위에 서기는 힘들다.
장군 병종은 겨우 2종류로 여러모로 아쉽다. 장군 호위대는 가격이 싸고 빠르지만 전투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아프리카 전투 코끼리는 전투력은 준수하지만 장군이 죽을 수 있는 위험성이 크다. 그나마 멀티플레이에서는 귀족 기병대를 선택 가능하지만 귀족 기병대도 최정예 병종이 아니므로 타국에 비해서 아쉬운 편이다.
해군은 우수한 편으로 공성 함선이 2티어부터 생산 가능하고 3티어부터 최정예 병종인 카르타고 신성대가 6단 노선으로 생산 가능하며 투창병이지만 7단 노선까지 제공된다. 비교적 빠른 티어부터 쓸 수 있는 카르타고 신성대는 도선전에서도 상륙전에서도 발군의 성능을 발휘하므로 해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사거리가 긴 사격병종이 없기 때문에 지원 함선은 모두 투창병 뿐이고 근접 함선은 호플리테스 계열 뿐이라 다양성도 떨어지고 전술이 상대적으로 경직된다.[11] 그래도 용병 해군도 할인받는 만큼 활용에 따라 도움이 된다.
4.1. 멀티 플레이[편집]
한니발 앳 더 게이트 발매에 맞춰 카르타고 로스터에 다양한 체급의 용병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멀티플레이의 강자 중 하나로 떠올랐다. 기병, 검병, 창병이 모두 적절하게 지원되고, 코끼리에 파이크까지 존재해서 밸런스가 잘 잡힌 팩션이다.
자체 호플리테스의 성능이 아쉽고 지원되는 검 계열 용병이 많기 때문에 파이크와 코끼리의 지원을 받는 검병 위주의 세력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기병은 다양하지만 적절한게 없고 창병들은 대기병으로 쓰기 어려운 호플리테스 계열 뿐이라 기병 견제가 어렵다. 또한 궁병과 투석병은 상급을 쓸 수 밖에 없어 사격전은 강제적으로 포기하거나 강하게 되는 대신 포인트 많이 투자한다는 이지선다형 선택에 빠지게 된다. 여기에 코끼리까지 집어넣으면 포인트가 빠듯해지기 때문에 쳐낼걸 쳐내는 과감한 빌드가 필요하다. 그 대신 후기 리비아 호플리테스는 하스타티보다 낮은 가격에 군단병 상대로도 버틸 수 있고 기병도 아프게 때리는 말도 안되는 가성비 유닛인 만큼 리비아 보병대 일부를 적절하게 대체해주는 것으로 포인트를 상당히 아낄 수 있다.
4.2. 병종[편집]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편집]
5.1. 장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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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첩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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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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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투사[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2
5.5. 군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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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 용병 사격진이 좋은 편이므로 쓸 수는 있다. 발레아레스 투석병에, 누미디아 기병에, 두세 부대 정도 뽑아서 적을 괴롭히는 데는 굉장히 좋다. 다만 활만으로 모조리 다 쏴죽이는 사격 특화 세력은 아니기 때문에, 사격전 성능만 올려주는 이 특성을 쓰기는 아쉽다.아무 찍을 이유가 없는 무쓸모 스킬이다. 공성전은 기본 사다리만 가지고도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정 힘들면 그냥 발리스타를 하나 끌고 와서 성벽을 허물어 버리면 그만이다.맨 처음 제일 우수한 군단 전통이다. 위의 두 전통이 잉여스러우므로 첫 승급시엔 이 특성이 강제된다. 심플하게 근접 공격력이 상승하므로 보병과 궁합이 매우 좋다.- 랭크 2/4/6
발리스타를 쓰더라도 쓰기가 애매하다. 보통 공성병기는 워낙 탄약이 애매하므로 사격량이 별 의미가 없고 피해량은 기본 공격력으로도 서약병을 잡을 수준이므로 늘려도 별 효과를 보기 힘들다.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긴 하다. 야간 교전은 본인이 공격할 경우 조정이 가능하고 강행군인 적을 공격할 경우에도 발동 되며 매복전을 본인이 시도할 수도 있고 숨은 적을 간파할 수도 있다. 이 특성의 단점은 쓸 일이 적은 것보다는 효과가 별볼일 없는 것에 있다. 사기의 상승은 다른 방법으로도 쉽게 확보가 가능하므로 찍기가 미묘하다.그냥 무난하게 쓸만하다. 심플하게 피해량을 올려주므로 유용하다.애매하다. 약탈중인 적을 공격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었으므로 약탈이 생활화된 수준인 야만족이나 정착지를 모두 잃은 패잔병 상대로나 스탯 증가가 발동되므로 쓰기도 힘들고 패잔병 따위야 스탯 상승 없이도 잡기 쉬우므로 별 가치가 없다. 공공질서 보너스는 나름대로 쓸만하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쉽게 확보가 가능하다.방어 장비도 유용하지만 스탯 보너스가 매우 우수하다. 안 그래도 우수한 보병의 장갑이 더욱 우수해진다. 하지만 1레벨만 찍었을 때 스탯 보너스가 없으므로 찍을거면 3레벨까지 찍어야 한다.아주 우수한 특성이다. 맵 이동범위 증가는 장군의 레벨과 관계 없이 이동거리를 늘려주므로 전통, 특성 통틀어 가장 유용한 특성이다. 따라서 무조건 마스터하는게 좋다.- 랭크 3/5/7
다른 세력은 그다지 쓸 일이 없지만 유지비가 비싼 용병 위주의 플레이가 필요한 카르타고의 경우 유지비 특성이 좋은 편이다.용병 기병이 나쁘지 않으니 쓸 수는 있지만 핵심 기병은 궁기병인 누미디아 기병이므로 근접전 위주인 이 전통과 궁합이 썩 좋지는 않다.야만족 위주로 전투를 하는 군단, 즉 이베리아쪽으로 가는 군단의 경우 쓸만하다. 특히 근접 공방 수치는 보병과 궁합이 매우 좋다.보병 능력치를 엄청나게 올려주므로 궁합이 좋다. 다만 근접전 능력치만 상승하므로 염두에 두자.다른 세력은 그다지 쓸 일이 없지만 유지비가 비싼 용병 위주의 플레이가 필요한 카르타고의 경우 유지비 특성이 좋은 편이다.- 랭크 4/6/8
찍을 필요가 없다. 어차피 경험치는 전투하다 보면 다 확보가 가능하고 더 중요한건 훈련 특화 투사를 붙여두면 금방 은장 정예 군단이 된다. 사기는 어차피 쉽게 확보가 가능하므로 더더욱 필요없다.
5.6. 함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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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함선 특화 전통이다. 대부분의 함대의 핵심은 공성함선이므로 훌륭하다.돌격함선 특화 전통이다. 카르타고 해군은 무려 신성대를 바탕으로 한 돌격함선이 강하며 상륙전과 도선전에 도움이 되므로 좋은 편이다.지원함선 특화 전통이다. 카르타고의 정규 지원함선은 투창병 뿐이다. 용병도 해군은 별볼일 없다.- 랭크 2/4/6
해안 봉쇄 특화 전통이다. AI는 차라리 약탈을 하면 했지 해안 봉쇄를 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쓸모가 없다.어지간하면 군단을 바다로 보내지도 않고 보내도 짧은 도하 포인트로 보내므로 호위할 일 자체가 없어서, 쓸 일도 없다.우수한 전통이다.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충각, 공성함선, 도선전, 상륙전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전투에서 유용하다.- 랭크 3/5/7
우수한 특성이다.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육군과는 달리 해군은 항구가 없는 곳에서는 쓰기가 애매하므로 필요할 때 급하게 뽑기는 힘들면서도 정작 그 필요할 일이 적어서, 유지는 해야겠는데 정작 뽑아놓으면 유지비만 축내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모집비도 충각으로 사라진 함대를 보충할 때 소소하게 도움이 되고 내구력도 충각전과 공성함선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우수한 특성이다.애매하다. 어지간해선 손실이 적은 육군과 달리, 해군은 배가 침몰하면 다시 뽑아야 하므로 경험치 상승이 나쁠 것은 없다. 다만 그래봤자 보충되는 함선의 경험치보다 스탯 보정이 유용한 경우가 많으므로 고민해보자.무난하다. 해적 페널티를 줄여주는 특성은 꽤나 유용하다. 해군이 존재해도 해역에서 모든 적 해군을 잡아내는것이 육군에 비해서 매우 힘들며 특히 해상무역이 주 수입원인 아프리카 속주 일대에서 효과가 발군이다. 다만 해적 페널티 감소는 곱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페널티를 아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고, 공유중인 해역이나 전쟁중인 해역에서는 효과가 좋지만 내가 지배하는 해역에서는 별 효율이 없다. 약탈 중인 함대 상대로 전투력을 늘려주는 효과는 발동되는 경우가 너무 적다. 해군을 유지하기 귀찮거나 부담스러운 경우 제독만 뽑아서 항구에 이 특성을 가진채 정박시켜도 페널티가 감소한다.- 랭크 4/6/8
최종 티어 특성 치고는 떨어지는 편이다. 유지비 감면이 그나마 유용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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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터상 많은 수의 그리스 건물을 사용하고, 위키상에는 헬레니즘 문화권으로 분류하나 많은 차이가 있으며 문화권도 페니키아 문화권으로 구분된다. 본작에서 동방 세력이 아닌 지중해 세력들은 헬레니즘 문화를 바탕으로 조금씩 변형한 느낌이 강하다. 심지어 로마 문화권의 로마조차도. 헬레니즘 문화권은 지중해 세계의 표준이라는 느낌.[2] 특히나 세기의 꿀땅인 북아프리카, 마우레타니아 지방에 속국들이 점점이 박혀있다는 점이 더욱 그렇다.[3] 이 때문에 헬레니즘 계열 영토를 정복하면 신전을 빼고는 같은 계열의 건물 안에서 재건축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신전을 짓고 문화만 퍼뜨려주면 된다.[4] 역사가 헤로도토스도 이 끔찍한 희생제의를 기록하고 있고, 후일 희생제물로 바쳐진 어린아이들이 묻힌 묘지인 '토펫'의 발굴로 실증되었다. 토펫은 게임 내에서 최종티어 신전으로 등장한다.[5] '한노'라는 동명이인이 카르타고에 상당수 존재하는데 한노 2세와 한노 3세를 모티브로 한 가문으로 보인다. 한노 2세는 제 1차 포에니 전쟁에서, 한노 3세는 제 2차 포에니 전쟁에서 각각 스페인 방면의 경략과 대 로마 개전을 주장하는 한니발과 바르카 가문에 맞서 스페인 정복에 반대하고 그 대신 내치와 아프리카 방면 중시를 주장한 국내파 정치가였다.[6] 로마의 검병이 강하다지만, ai가 프린키페스 스팸을 하지는 않고 개떡같은 로라리와 하스타티로 떡칠이 되어 있으므로 카르타고 호플리테스 만으로도 가볍게 누를 수 있고, 비슷한 호플리테스 로스터를 갖고있는 시칠리아는 애초에 카르타고 측이 훨씬더 좋은 보조병이 지원되므로 질 수가 없다.[7] 검방 중보병은 쉽게 말해 이 게임에서 최강의 포지션을 점유하는 병과로, 보병끼리의 싸움에서 가장 강하다. 카르타고의 기본적 주력인 호플리테스(창+방패 중보병)는 대기병이 가능해 다재다능한 대신 대보병 능력이 낮다. 호플리테스 팔랑크스를 켜고 버틸 수는 있지만 태생이 대보병 무기인 검방에는 비빌 게 못된다. 게다가 카르타고의 호플리테스는 약한 편이다.[8] 이렇게 되면 신용도에 심각한 배신 페널티를 받게 되는데, 카르타고는 어차피 초반에 외교가 너무 엉망이어서 사실 작정하고 다 박살내도 별 상관이 없다.[9] 리비아 보병과 아프리카 장창병 모두 다른 3티어 병력과 비교하면 성능이 조금 처진다. 패치 전에는 빠른 티어에 나왔는데 패치로 3티어로 늦춰졌기 때문에 성능 부족이 두드러진다. 게다가 카르타고는 로마처럼 군제개혁과 3티어가 묶여있어 3티어 기술 자체가 한 테크 늦어서 더 약한 유닛을 더 늦게 쓰는 현상이 발생한다.[10] 사실 일반적으로 동방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팩션이 마찬가지로 원거리가 특출나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긴 사정거리의 투석병이나 궁병이 전혀 없다는 점은 꽤 문제다. 이렇게 원거리 병종이 아예 없는 세력은 로마뿐이지만 로마는 보조군이 풍부하므로 카르타고와는 상황이 다르다. 따라서 육군도 문제지만 원거리 병종이 중요한 해군에도 문제가 되어서 발목을 잡는다.[11] 1위 함선은 이집트의 8단 노선이다. 7단 노선은 헬레니즘 계열의 다양한 세력이 보유하고 있고 카르타고의 7단 노선은 수병이 그리스식 궁병에 비해서도 성능이 떨어지는 투창병이므로 7단 노선 중에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다.[12] 관리 트리 첫 연구에 나오는거다![13] 보조병영은 4단계까지 있으나, 이후의 병영은 용병 모집비를 약간 깎아줄 뿐 새로운 유닛을 해금해주지는 않는다.